(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19년 3월 15일까지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이 함께하는 상수도 월동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겨울철 상수도 시설물 동파, 동결 등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나선다.
상황실은 생활민원 처리를 위해 직원들이 상시 대기하며 상수도관 결빙, 배관 파손에 대해 급수공사 6개의 협력업체와 협의 대처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민원 접수 시 직원들의 현장 확인을 통해 즉시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에는 173건의 계량기 동파, 233건의 옥내 옥외 결빙, 53건의 한파로 인한 누수 등 생활민원을 해결해 유례없는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에,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개인 급수시설 보온은 수용가에서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한파로 인한 동결, 동파 시 상하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복구해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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