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 초동면 봉대 행복마을 추진 위원회는 ‘봉대 태바라기 마을 소식지’ 창간호를 발행해 출향인들에게는 애향심을 달래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창간한 소식지는 주민들로 구성된 편집위원들이 기획, 취재, 편집을 맡아 행복마을 추진 위원회에서 발행했다. 마을의 유래, 마을의 이모저모, 민정 소식란, 주민 민생 시집 발간 등 총 8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해 동안 마을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행사 등으로 알차게 채웠다.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경관·환경분야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봉황이 날다'라는 주제로 참가한 봉대마을은 2018년 9월에 대통령 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귀농·귀촌의 성공 모델로 더욱 품격이 높아졌다. 이에 합천 묘산 마을 주민들 외 41개 마을 주민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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