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김정일 기자 = 영양군은 지난 7일 합동설계 작업장에서 2019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 편성 운영에 따른 발대식을 단장인 건설안전과장을 비롯해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합동 설계단은 도로 교량사업, 농업 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수도 사업, 하천사업, 주민 숙원 및 도시개발사업의 6개 반을 편성해 총 213건의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 자체 설계 등 합동설계 업무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민원 발생을 비롯한 주민 불편사항의 최소화를 위해 설계 초기 현장 조사 단계부터 주민들의 참여 및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방침이다.
한편, 영양군 합동설계단은 2019년 상반기 건설 사업의 신속한 집행으로 설계용역 예산 절감, 시설직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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