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김용무 기자 = 창녕군 도천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에서 전 직원 ‘365 친절’ 슬로건으로 공무원 친절다짐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 다짐은 2019년 첫 이장회의에 앞서 마을 이장들 앞에서 모든 업무를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존중하며 봉사하는 마음자세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감동 행정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퇴임하는 이장 4명에게 주민복지증진과 화합을 위해 그동안 수고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제직 기념패를 수여했다. 새로 임명된 이장들에게는 임명장과 배지를 달아주며 상반기에 예정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홍보와 협조를 부탁했다.
이진규 도천 면장은 “이번 친절다짐 결의를 통해 구호에 그치지 말고 전 직원이 다시 한 번 친절을 마음에 새기고 군민을 섬기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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