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 양산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 양산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 김성호
  • 승인 2019.01.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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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김성호 기자 = 양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물금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19 양산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 출처 = 픽사베이 이미지)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 출처 = 픽사베이 이미지)

10년간 양산시장배 전국 초등 학교 축구 대회로 개최되어 왔던 대회가 올해부터 양산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로 새롭게 태어나 전국 12개 초등부 엘리트 축구팀과 13개 유소년 축구클럽 등 25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연변 용정시와 연길시의 체육 학교 유소년 대표도 참가하며 시에서는 양산초 축구부와 양산 유소년 FC가 참가할 예정으로 시민들에 많은 응원과 기대를 받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축구장의 절반 크기의 구장에서  8 vs 8 규칙으로 전·후반 각각 25분씩 경기한다. 2018년부터 시범적으로 도입된 8인제 시스템을 통해 유망주들의 기술과 창의성을 높여 성인 무대에서의 기량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류재호 체육지원과장은 “양산시장배 전국 초등 학교 축구 대회가 10년간 꾸준히 개최되어 오면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스포츠건강도시 양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많은 기여를 해 온 만큼, 새롭게 태어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또한 앞으로 많은 흥행과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추운 날씨지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즐겁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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