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는 지난 7일 창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황금돼지 섬 돝 섬에 대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해부터 돝 섬을 홍보한 데 이어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시작으로 주요 신문 지면 광고, 언론사 홈페이지 배너광고, 고속철도 객실 모니터 영상 광고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의 공항, 지하철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창원시에는 황금돼지 섬 돝 섬이 있다’라는 와이드 칼라 광고도 하고 있다.

아울러 ‘복을 주는 섬’, ‘추억의 섬’, ‘아름다운 섬', ‘즐거운 섬’ 등 테마별로 창원 TV와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젊은 층을 타깃으로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시 공식 SNS 및 블로그를 이용한 맞춤형 홍보와 돝 섬 관광을 유도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영화관 스크린 광고, LED 전광판 광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고도 실시할 방침이다. 창원시보와 창원타임즈에도 관광안내와 교통 편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창원 관광의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차상희 공보관은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황금돼지 섬 돝 섬’에 대한 홍보 강화해 돝 섬이 전국 관광명소로 다시 부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과 관광객들이 복과 행운을 안겨다 주는 ‘황금돼지의 전설’이 서려 있는 돝 섬을 찾아 복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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