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업 소득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2019년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청도군,  농업 소득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2019년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 김령곤
  • 승인 2019.01.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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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김령곤 기자 = 청도군은 지난해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연구·개발한 신기술 보급 교육으로 농업 소득향상과 더불어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1월 30일까지 16회에 걸쳐 9개 읍․면 농업인 1,77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받기위해 몰린 농업인들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받기위해 몰린 농업인들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우리 지역의 특화 작목인 복숭아, 청도 반시의 현장중심 교육과 새로운 농업정책과 군정을 홍보하여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이승율 군수는 “청도 농업의 생산기반 조성과 생산성 향상으로 농업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농업인이 행복한 농업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변화에 대응하는 주도적인 새해 영농설계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판매로 농가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그 밖에 2019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를 중점적으로 교육해 새로운 제도에 철저히 대응하고자 지난 1월 3일~4일 실시한 복숭아 교육에서는 500여 명의 농가들이 참여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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