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아리랑 오토캠핌장은 상촌마을 청년회와 지난 7일부터 선진 캠핑 문화 전파를 위해 캠핑장비 대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업은 캠핑장비를 보유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 장비를 구입하지 않아도 가족과 함께 낙동강 둔치의 수려한 환경 속에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했다.
장비를 대여한 이용객들에게는 캠핑장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 판매소의 할인쿠폰,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캠핑장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철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각박한 현대의 삶에서 벗어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서 자연과 더불어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나서고 캠핑족 확대와 선진 캠핑 문화 보급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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