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최영태 기자 = 지난 9일 지산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도․시의원 및 지산샛강생태보전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샛강생태보전회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지산샛강생태보전회 결산보고 및 향후 지산샛강생태공원 발전방향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지산샛강보전회 회원 간의 화합 및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참여한 지산샛강생태보전회 안강호 회장은 “지산샛강은 도심지역 내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자연생태 습지로 앞으로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구미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이에 장재일 지산동장은 “지산샛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기까지 열심히 해주신 안강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로 생태공원이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산샛강생태문화축제는 2014~2016년까지 순수 자부담으로 연꽃축제 관련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2017~2018년 지산샛강생태문화축제로 볼거리, 체험 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어 구미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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