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내 최초 ‘중금속 대상’ 연안오염 총량 관리제 도입
울산시, 국내 최초 ‘중금속 대상’ 연안오염 총량 관리제 도입
  • 류경묵
  • 승인 2019.01.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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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류경묵 기자 = 울산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외황강 하류~온산항 해역’에서 중금속(구리, 아연, 수은) 대상 ‘연안오염 총량 관리제’를 국내 최초로 실시하고 해양 환경과 생태계 보전 및 오염된 해양 환경개선에 총력을 다한다. 

해양오염 이미지(사진=픽사베이 무료이미지)
해양오염 이미지(사진=픽사베이 무료이미지)

올해 시행되는 ‘연안오염 총량 관리제’는 해역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허용 부하량을 산정하여 해역의 목표 수질 및 퇴적물 농도 유지ㆍ달성을 관리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 특별관리 해역 5개 중 마산만, 시화호, 부산 연안은 ‘유기물(COD, 총인) 대상’을 시행하고 있으며, ‘중금속 대상’은 울산 연안이 최초 시행한다. 

울산연안 특별관리 해역의 오염 총량 관리제 도입을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4년부터 타당성 연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8월 울산시가 수립한 ‘울산연안 특별관리해역 제1차(2018년~2022년) 연안오염 총량관리 기본계획’이 승인됐다. 이에 구체적인 삭감 계획, 이행평가 및 모니터링 방안 등 시행계획 확정으로 기본 계획에서 제시한 할당 부하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기본 계획에 따른 대상 해역의 해저퇴적물 목표 달성 농도는 오는 2022년까지 구리 73.1㎎/㎏,(현재 84.94㎎/㎏), 아연 188㎎/㎏(현재 227.7㎎/㎏), 수은 0.67㎎/㎏(현재 0.73㎎/㎏)이며, 이와 함께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하여 현재 배출 부하량을 적극 삭감할 방침이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해역의 청정화를 위해 연안오염 총량관리와 병행하여 ‘온산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 설계’를 올해 계획으로 있다.”라며 “울산시민에게 깨끗한 바다를 돌려주기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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