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최영태 기자 = 2019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해 감문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연시 총회를 개최해, 새롭게 선출된 새마을 회원들을 소개하고 올 한해 사업계획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해년 첫 회의를 맞아 총 49명의 새마을회원 중 40명이 참석해 새마을사업에 높은 열의를 보였으며 식전행사로 박준호 계장이 시정홍보와 함께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김윤수 감문면장, 진기상 시의원, 신형철 감문조합장 등 기관장이 참석하여 새해 인사를 하고 감문면의 발전을 기원했다.
박갑용, 강인희 새마을회장은 "새해 새벽부터 해맞이 행사준비로 너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윤수 감문면장은 “새해 첫날 백운산 해돋이 행사 때 받은 좋은 기운으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같이 힘을 모아 면민 모두가 행복한 감문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감문 새마을단체에서는 어제 미리 준비해놓은 떡국 138박스를 각 마을회관에 나누어 드리며 새해맞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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