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월 12일부터 시내버스 50개 노선 감차 운행 실시
울산시, 1월 12일부터 시내버스 50개 노선 감차 운행 실시
  • 류경묵
  • 승인 2019.01.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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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류경묵 기자 = 울산시는 지역 내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중ㆍ고등학교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감차 운행한다고 전했다.

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무료 이미지 픽사 베이) 
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무료 이미지 픽사 베이) 

시에 의하면 오는 12일부터 중ㆍ고등학교의 방학이 끝나는 2월 1일까지 시내버스 운행 대수 875대 50개 노선을 105대로 감차(559.5회 감회) 운행한다.

주요 노선별 감차 및 감회 현황을 살펴보면 20대를 운행하던 104번(꽃바위~율리)의 경우 14대(105회→95회)로, 26대를 운행하던 127번(꽃바위~울산역)은 20대(146회→133회)로, 15대를 운행하던 402번(율리~모화)은 12대(85회→70회)로, 14대를 운행하던 412번(율리~모화)은 11대(71회→57회)로 각각 감차 및 감회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방학기간 감차 운행 중 민원이 발생한 노선과 기업체 밀집 지역 운행노선에 대한 감차를 최소화해 방학기간 감차로 인해 승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경주 월성원전으로 운행하는 701번과 언양 방면 직행좌석 2개 노선은 최근 2018 하반기 노선 개편 시 운행 경로가 변경됐으므로 이번 감차에서 제외되며, 감차기간 동안 이용승객 증가 및 이용 불편 노선에 대해서는 감차 운행 환원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여객 자동차 운수사업 법에 의해 수송수요와 수송 공급력 간의 상당한 차이가 나는 토요일, 공휴일, 방학기간 등에는 30%까지 운행횟수를 감차 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일요일 등 공휴일 운행대수 감축의 경우 승무원 근로시간 52시간 준수 및 공휴일 시내버스 이용객 지속 감소 등 운행 여건 변화에 따라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과 시내버스 업계의 운영적자 최소화를 위해 감차 운행한다.”라며 “시내버스 운행질서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지도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감차 대상 노선 또는 운행 시간표는 울산광역시 버스운송 사업조합 홈페이지(www.ulsanbu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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