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은 1월 23일 문화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2019년 신년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군민의 안녕과 함양군의 번영을 기원하고 불로장생 2020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소망하는 의미를 담아 코리아 경남 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성악가, 창원시 남성합창단, 창원 레이디스싱어즈의 협연으로 개최된다.
새해를 시작하는 의미를 담은 코리아 경남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오페라의 유령’,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등 합창단원과의 협연을 통한 웅장한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감동의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는 관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공연장에 음향 반사판을 설치해 보다 생생한 무대의 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며 공연시간은 90분간으로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그 밖에 자세한 문의사항은 함양군 문화예술 회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