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는 (재)문경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에는 일성 레저산업과 문경새재 엿, 형진건설 주식회사, 문경 미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문경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일성 레저산업은 지난 2015년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도 장학금 500만 원을 아이들의 꿈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기탁했다.
문경새재 엿은 2015년 200만 원, 2016년 120만 원에 이어 2017년에는 1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해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했다.
형진건설은 2017년 5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문경미소는 올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윤환 문경시 장학회 이사장은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 학생들이, 자신이 생각하고 고민하여 정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뒤에서 도와주는 것이 우리 장학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으로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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