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열풍에 따른 핫플레이스, 청송군 전통한옥 체험 프로그램 2개소 선정
뉴트로 열풍에 따른 핫플레이스, 청송군 전통한옥 체험 프로그램 2개소 선정
  • 김시동
  • 승인 2019.01.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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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김시동 기자 = 청송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 전통한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파천면 덕천 1리 마을(마을단위)과 청원당(개인한옥)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사진) ‘2019 전통한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의 모습
'2019 전통한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의 모습

이번 공모사업은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전통 한옥 숙박과 옛 정서 경험과 함께 고택음악회, 전통음식 및 전통혼례 시연, 다도ㆍ예절ㆍ서예 등 색다른 놀이문화를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덕천 1리 마을은 고택음악회, 한복, 전통놀이, 공예 체험, 전통음식 체험 사업에 대해 6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청원당은 전통 편지 쓰기, 선비 및 다도체험 사업으로 2천4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최근 떠오르는 뉴트로(New-tro, 새로운 New 방식으로 옛것 Retro을 즐길 수 있는) 열풍에 따른 핫플레이스로 과거와 현대가 조화를 이룬 청송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등의 세계적인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전통한옥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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