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김용무 기자 = 고성군 영현면은 지난 12일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금태산 산악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금태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입산 시 화기 및 인화물질 휴대 금지, 산림 내 금연, 산림연접지에서 농산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 각종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캠페인과 설 연휴을 앞두고 등산로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임재운 영현면장은 “산불예방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영현면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