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윤득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5일 군정 회의실에서 공유재산의 관리·운영·취득 등에 관한 자문을 얻기 하기 위해 ‘2019년 제1회 공유재산 심의회’를 박정준 부군수와 분야별 전문 민간위원을 포함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군은 이번 심의회에서 자연휴양림 한옥 형 숲속의 집 신축 외 11건의 안건에 대해 담당 부서별 제안 설명을 듣고 심의자료를 토대로 공유재산 취득의 적정성과 타당성 여부, 효율적 관리 여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심의 안건 중 6건의 중요재산의 취득에 대해서는 산청군 의회 의결을 얻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 계획을 수립한 뒤 의회 개최 시기에 맞춰 상정할 예정이다.
박정준 부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의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지방재정은 물론 군민 전체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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