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김용무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난 16일 2019 시즌 동계 전지훈련지로 고성군을 방문한 씨름, 축구, 역도 종목의 47개 팀 훈련 현장을 방문하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백 군수는 “동계 전지훈련지로 고성군을 찾아준 전지훈련팀 감독과 선수,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곳에서 흘린 땀방울이 올 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전지 훈련팀이 훈련이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고성군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국민 체육센터, 역도 전용경기장, 스포츠타운, 전천후 씨름장 등 체계적으로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량 지원, 시설 사용료 할인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9 시즌에 배구, 축구, 태권도, 씨름, 골프, 역도, 세팍타크로 등 239개 팀, 3,600여 명의 전지훈련팀이 고성군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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