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 농업기술 센터는 오는 2월 15일까지 올해 강소농 육성 지원을 위한 농업경영체 모집을 실시한다.
'강소농'은 작은 경영규모로 자율적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뜻하며, 이번 강소농 프로그램은 기존의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농업경영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자립적인 목표 설정 및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 심화, 후속의 3단계 경영개선 교육과 함께 강소농 농업경영체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 진단, 맞춤형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자율모임체의 활동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프로그램의 모집은 농업경영체 50호 내외로 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중소 규모의 농업경영체는 상주시 농업기술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해 오는 2월 15일까지 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에, 상주시 농업기술 센터 관계자는 “2019년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중소규모 농업인의 자립 경영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