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 의창구는 세대·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해 ‘2019년 구민 정보화 교육’을 시행한다.
구에서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실시하며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등 10개 과목 75개 과정으로 진행해 교육생 1,800명 배출을 목표로 한다.
의창동 주민자치센터 내에 위치한 의창 교육장과 사림동 사림민원센터 2층에 위치한 사림 교육장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2주 과정으로 교재비와 수강료 없이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
의창구 관계자는 “정보화 교육은 구민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으며, 일부 과정은 접수 당일 마감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과정 개발은 물론, 지속적인 정보화 마인드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시 정보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기 교육생을 접수 받으며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고 컴퓨터 기초 과정에 한해 전화 접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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