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성숙' 김기숙
[시] '성숙' 김기숙
  • 김상출
  • 승인 2019.01.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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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숙

​                              김기숙

​죄 없이 지는 꽃이
한없이 애처로워

​눈썹에 맺힌 이슬
감당키 어렵더니

​이 한생
꾸밈없어도
순리대로 익는다

 

사진=무료이미지 픽사베이(전체), 좌측하단(김기숙)

▶시인 프로필
-청옥문학 시조 신인상 등단
-시의전당.푸른원두막 회원
-석교시조문학 회원
-청옥문학협회 후원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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