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김용무 기자 = 고성군은 1월 22일 군청 정문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수술, 수혈 등으로 혈액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혈액 수급이 힘들어지면서 응급 혈액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70세 미만의 건강한 신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5분간의 짧은 시간으로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생명 나눔 실천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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