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참다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현장 교육 진행
남해군, 참다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현장 교육 진행
  • 윤득필
  • 승인 2019.01.18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 윤득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5일 지역 대표 과수작목인 참다래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해 해외 전문가 초빙교육을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남해군이 진행하는 '해외 전문가 초빙 교육' 참여 농업인들이 참다래 재배농가를 방문해 해외 전문가 스에자와 카츠히코의 지도 아래 올바른 전정기술을 배우고 있다.
남해군이 진행하는 '해외 전문가 초빙 교육' 참여 농업인들이 참다래 재배농가를 방문해 해외 전문가 스에자와 카츠히코의 지도 아래 올바른 전정기술을 배우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참다래 재배 농업인에게 해외 선진기술을 전수함으로 고품질 참다래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참다래의 생육특성과 전정기술 등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참다래 재배농가를 방문해 해외 전문가 스에자와 카츠히코의 지도 아래 올바른 전정기술 시연 및 토양관리에 대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다래는 겨울철 올바른 전정과 토양 관리를 통해 품질 향상과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으므로 이번 선진기술 교육이 농가의 재배기술과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