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실내 체육관에서 국민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상주시편 공개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상주 실내체육관에서는 매주 일요일 낮 사회자 송해 선생이 외치는 ‘전국~~노래자랑~’의 구수한 목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공개 녹화에는 예심을 통과한 15개의 개인 및 팀이 출연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띄울 초청가수로는 윤수일, 김혜연, 손빈, 진해성, 장보윤이 출연한다.
또한, 오는 24일 오후 1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노래자랑 예심이 열릴 예정으로 읍면동사무소와 이메일을 통해 미리 신청한 시민뿐만 아니라 예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으며, 예심과 본선 녹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이에, 시 관계자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로 상주목 설치 천년을 지나 새로운 천년의 도약을 위한 시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는 신청자들의 재미있는 사연과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국민 MC 송해 선생이 진행하는 본선 녹화방송은 3월 중 KBS1 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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