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위한 ‘임금체불 신고센터’ 상시 운영
남해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위한 ‘임금체불 신고센터’ 상시 운영
  • 윤득필
  • 승인 2019.01.24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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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윤득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2일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행정 신뢰도 상승과 임금체불 없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체불임금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고 전했다.  

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무료이미지 픽사베이)
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무료이미지 픽사베이)

남해군 체불임금 신고센터는 계약부서인 재무과 경리팀에 장소를 마련하고 군 행정복지국장이 총괄하며 계약부서와 발주부서가 합동 운영한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둔 이달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집중 운영 기간으로 지정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신고 대상은 남해군에서 발주한 추정가격 2천만 원 이상의 사업장에서 발생된 체불임금 및 체불 임대료이며 주간에는 재무과 경리팀, 야간과 공휴일은 당직실에 구두나 서면으로 신고할 수 있다. 접수 후 체불임금 해소 진행 상황은 신고자에게 전화 또는 서면으로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발굴하는 것 못지않게 임금체불 없는 일자리 유지가 중요하다.”라며 “근로자 모두에게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체불임금 일소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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