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편파수사 2차 고공 농성 현장, 김해 진영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 앞 긴박한 상황
(속보) 검찰 편파수사 2차 고공 농성 현장, 김해 진영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 앞 긴박한 상황
  • 천하정
  • 승인 2019.01.25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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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하정 기자 = 지난해 11월 6일, 부산 KNN방송국 앞에서 검찰의 편파적인 수사를 주장하며 고공 농성을 벌였던 A씨는 이번에는 김해 진영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 앞에서 2차 고공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25일 현재시각(16시) 고공농성이 벌어지고 있는 김해 진영 현장

A 씨는 지난 2015년 사기사건으로 총 33명을 고소했다. 창녕 경찰서 정상훈 경위가 사건을 담당하여 1년동안 조사하였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사건은 무혐의 처리되었다. 이에 A 씨는 판결에 불복하여 지난해 11월 부산 knn방송국 앞에서 고공 시위를 벌였다. 

A 씨의 주장에 따르면, 사건 담당 경찰이던 정상훈 경위가 외압을 받아 사건을 무협의 처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A 씨는 검찰 불기소에 대해 재정신청을 했으나 똑같은 무혐의 판결이 나오자 다시 한번 고공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A 씨는 자신의 목소리를 사법기관에서 들어줄 때까지 내려갈 생각이 없다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한편, 고공 농성 현장에는 구급차와 비상 장비들이 출동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고공 시위 현장 위치에서 지면을 촬영한 사진(사진=고공 시위중인 A씨 제공)
고공 시위 현장 위치에서 주변을 촬영한 사진(사진=고공 시위중인 A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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