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승섭 기자 = 위메프가 `원더쇼핑 반값 특가`가 뭉쳐 `설레는 특가` 이벤트로 명절 전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끌어모으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는 오늘(28일) 오전 11시부터 `설레는 특가` 룰렛 이벤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픈된 원더쇼핑 반값 특가 할인 이벤트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10시부터 정오까지 15분마다 선보이는 반값 특가 상품 중에 인싸들의 필수템 에어팟이 89,000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다이슨 청소기, 아디다스 매장판매 정품 슬리퍼와 운동화, 런닝화를 99,000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원더쇼핑 반값 특가` 이벤트와 `설레는 특가` 이벤트는 각각 위메프의 잠재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더쇼핑 반값 특가`가 태블릿PC, 청소기 등 전자·가전제품들을 파격적 가격에 선보여 주목도를 이끈다면, `설레는 특가`는 식품에서 의류, 생활용품 등을 박리다매로 판매해 균형을 이룰 예정이다. 

한편, 설레는 특가 룰렛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은 행사 동안 오전, 오후 11시로 위메프 원더쇼핑 반값 특가는 접속자 폭주로 잠시 접속이 원활하게 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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