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농수산물 해외 수출시장 확대와 교육 활성화 위해 미국 방문”
울릉군, “농수산물 해외 수출시장 확대와 교육 활성화 위해 미국 방문”
  • 김상출
  • 승인 2019.01.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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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김상출 기자 = 울릉군에서는 우수 농수산물 해외 수출시장 확대와 교육 활성화를 위해민선 7기 출범이후 첫 해외 방문지로 스앤젤레스(LA)와 투산시를 김병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지난 15일부터 지난 25일까지 미국을 방문 했다.

울릉군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총 열흘간 울릉군 우수 농산물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민선 7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울릉군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총 열흘간 울릉군 우수 농산물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민선 7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이번 미국 방문일정은 LA에서는 한인회, 한인상공회의소와 어학연수 관련관계자 방문을 하였고, 투산시에서는 투산시장 면담, 투산시 교육청장 면담, 애리조나 주립대학 방문, 피마대학 총장 면담, 울릉군 초.중학생 어학연수 과정 참관, 어학연수 가정방문 등이 이루어 졌다.

LA 한인회는 울릉도·독도 교류행사 협력 추진, 울릉군 우수 농수산물 미국내 거래 판로망 협력 요청과 한인회와 관광 교류협력을 통해 울릉도·독도 관광객 유치에 대한 협의를 했고 LA 한인상공회의소 사무처에 울릉군과 우수 농수산물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11월 울릉군과 MOU 체결 이후 상호간 이행 촉진방안이 다뤄졌다. 

LA 지역 한인 학생과 현지 교민 모국 방문행사시 울릉도·독도를 방문을행사 프로그램에 추가하는 것을 협의 하였으며, 금년 4월 9일 첫 행사시시행방안을 검토하고 애리조나주 투산시장 및 교육청장  면담시 두 지역간 경제, 교육, 청소년교류 활성화 방안을 위한 투산시장 및 교육청장 울릉군 방문 협의가이루어 졌다.

피마대학교 총장 면담시 지난 2015년 5월 26일 국제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울릉고등학교에서 실제로 진학한 사례가 없음으로 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국제양해각서를 확대 개편하고, 울릉고등학생 진학시 학비 감경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도 했다.

관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피마대학교 총장을 금년 6월경 울릉군으로 초청하여 중학생,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피마대학교 입학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토록 협의했다.

이에, 김병수 군수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울릉군 우수 농수산특산품의 미국 수출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국제학업 프로그램 지원으로 울릉군 교육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지막 일정으로는 어학연수중인 그리들리, 디츠 중학교를 방문 어학연수 과정을 참관하고, 홈스테이 자정방문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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