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송재학 기자 = 양산시는 28일(목) 「2017년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남부시장 일원에서 ‘즐겁고 안전한 추석 보내기’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양산시 안전통합협의회(안전문화운동 추진 양산시협의회, 양산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사회봉사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시장을 찾은 고객 상인들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와 함께 생활주변 안전위협요소를 언제 어디서든 신고하여 해결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실시하여 시민들의 생활불편요소 제거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 날 캠페인에 참가하여 “추석연휴에는 가족․친지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한편 안전사고에 노출되기도 쉽다. 명절에는 과식, 식중독과 같은 음식물 섭취로 인한 사고,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사고, 벌초 시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요소들이 도사리고 있다. 추석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 모두가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늘 조심해야 하며, 우리 시에서는 연휴기간 중에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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