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4회 거창사과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대한 테니스협회로부터 우수 대회상 수상 
거창군, ‘제4회 거창사과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대한 테니스협회로부터 우수 대회상 수상 
  • 김동화
  • 승인 2019.01.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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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은 1월 26일 대한 테니스협회 주관으로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2018 체육 유공자 표창·생활체육 랭킹 시상식’에서 ‘제4회 거창사과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우수 대회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거창사과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관계자들이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2018 체육 유공자 표창·생활체육 랭킹 시상식’에서 우수 대회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사과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관계자들이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2018 체육 유공자 표창·생활체육 랭킹 시상식’에서 우수 대회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 테니스협회는 매년 전국 규모 랭킹대회 중 대회 참가자 수, 경기 운영, 시설 규모 등을 평가해 시상을 진행하는데 경상남도 내 테니스협회 중 최초로 거창에서 개최한 '제4회 거창사과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제4회 거창사과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는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 테니스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2018년 10월 13일부터 2일간 거창 스포츠파크 테니스장, 보조 구장 등에서 개최됐으며 500여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해 열띤 경기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전국 단위 종합 대회로 남자신인부, 상위 여자복식 경기인 국화부, 하위 여자복식 경기인 개나리부 3개의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펼쳤으며 특히, 남자신인부에서 거창군청 조승래, 이필우 선수가 준우승을 획득하기도 했다.

대한 테니스협회 관계자는 “거창사과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신생대회인 점을 감안할 때 대회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되나, 거창 테니스협회가 대회 진행에 있어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을 보여줘 모든 동호인 대회의 귀감이 되어 수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태환 체육시설 사업소장은 “현재 거창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은 인조 잔디 테니스코트 개설로 인해 군 단위 최고의 시설임을 자부한다.”라며, “거창군 테니스협회와 협의해 테니스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다시금 거창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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