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백승훈 기자 = 사천시는 오는 2월 22일까지 ‘2019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신청자를 모집 받는다.
시가 실시하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연말까지 경남 도내의 서점, 미용실, 영화관, 안경점, 주유소, 농협 하나로클럽, 농협 하나로마트 등 40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만 20세 이상에서 만 70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인원도 작년 대비 300명 늘어난 1,300명으로 많은 여성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또는 농지원부, 본인 및 배우자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