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민중심 안전 도시 창원 조성 위한 시정 추진
창원시, 시민중심 안전 도시 창원 조성 위한 시정 추진
  • 장만열
  • 승인 2019.01.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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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는 범죄 예방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중심 안전도시 창원 조성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CCTV 관제센터의 모습
창원시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CCTV 관제센터의 모습

시에서는 올해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 만들기에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관내 130개소에 방범용 CCTV 카메라 520여 대를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지역에 CCTV 카메라 904대를 설치하여 범죄 취약지역 해소에 많은 노력과 힘을 쏟았다.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방범, 어린이 보호 등 총 5,467대의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이를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기 위해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48명이 교대 근무 중이다.

CCTV 관제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2만 2,087건의 영상정보 제공 중 9,088건의 범죄를 해결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주취자 발견 조치, 청소년 비위행위 사전 예방 등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시민안전지킴이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한편, 시는 주민생활의 안전 향상을 위해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는 물론 노후된 카메라를 신속히 교체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중심 안전 도시 창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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