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제2회 발전 협의회’ 열려
군위군,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제2회 발전 협의회’ 열려
  • 김시동
  • 승인 2019.01.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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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김시동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9일 김기덕 부군수(위원장)과 주민대표, 전문가 PM단,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위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발전협의회를 열었다. 

군위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발전협의회가 군위 부군수 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발전협의회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인 군위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사업 구상안을 구체화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지난 9일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 날 회의에는 1차 발전협의회의 건의 사항과 전문가 지적사항 및 대상지 현장실사 검증 내용을 기반으로 경상북도의 사업성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군위읍의 단발성 사업이 아닌 배후권역 주민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소프트웨어 사업의 발굴·연계를 통해 농촌 중심지 기능 확충 및 배후 마을로 서비스 제공 기능 확대 등 통합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에, 사업 효과의 극대화와 지역 내 동반성장을 위해 지자체와 주민의 의지 및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편, 군위군은 최종 사업 선정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오는 2월 ~ 4월 중앙에서 실시하는 서면, 대면 현장 검토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중심지로서의 군위읍의 기능을 되살릴 뿐만 아니라 군 전체 동반 상생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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