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농적기 편리한 이용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위원회’ 열려
영양군, 영농적기 편리한 이용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위원회’ 열려
  • 김정일
  • 승인 2019.01.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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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김정일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농기계 임대 사업 운영위원회’ 정기회를 열었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농기계 임대사 업 운영위원회’ 정기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난 2018년 임대 사업 추진결과 평가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 계획 검토 및 신규 구입 농기계 기종 관련 선정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평가보고에 의하면 지난 2018년 임대 사업 추진결과 임대 건수 3,256건, 대여 일수 3,968일, 편도 운반 764회, 콩정선 121회, 임대 세입 132,461천 원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농가 사용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 임대 농기계와 수리 부품의 체계적 전산관리, 농작업 현지 카드 결제, 농기계 운반 대행 및 임대 성수기 주말 비상근무 등이 농민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011년부터 시작해 임대 사업을 본격 진행해 현재 대여 가능한 농기계는 60종 420대(동력형 35종/195대, 부착형 25종/225대)이며, 임대 사업 안전 운영을 위해 소형 건설 기계 면허 취득 위탁교육, 트랙터와 관리기의 사전 현장실습, 농기계 안전 사용과 올바른 관리 방법 등 교육훈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 농기계 임대 사업 운영위원회는 이번 실적 평가를 올해 사업에 반영해 영농 적기에 농기계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임대 사업 활성화에 적합하고 농가 이용 빈도가 높은 농기계 기종을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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