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여자 태권도, 경상북도를 빛낸 최우수선수상 및 우수 지도자상 수상
성주군청 여자 태권도, 경상북도를 빛낸 최우수선수상 및 우수 지도자상 수상
  • 조홍기
  • 승인 2019.01.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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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6일 영천 스타컨벤션 웨딩에서 경상북도 태권도 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경상북도를 빛낸 선수·지도자·임원 및 지부별 시상식’을 각 시군지회장, 임원, 선수, 지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성주군에서 열린 ‘2018년도 경상북도를 빛낸 선수·지도자·임원 및 지부별 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성주군청 여자 태권도 선수단의 임하경 선수와 성주여중 강미르, 성주여고 강보라 자매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성주군청 여자 태권도 선수단 박은희 감독과 강호동 태권도장 강호동 코치가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기원 표창에 이준호 성주군 협회 사무장, 모범 지부상에 성주군 지부, 공로표창패에 박원일 성주군 협회 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우수 지도자상의 박은희 감독과 최우수선수상의 임하경, 강미르 선수는 2년 연속 수상으로 성주군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에, 이병환 성주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주를 밝고 건강한 체육 도시로 만들기 위해 헌신한 수상자에게 군민을 대신하여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두어 성주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여주길 바란다”라며 축하와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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