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제설 기동반 운영 폭설 피해 예방에 총력
성주군, 제설 기동반 운영 폭설 피해 예방에 총력
  • 조홍기
  • 승인 2019.02.01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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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31일 새벽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안전 건설과 및 관계 부서와 함께 재난안전 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 

성주군 제설 기동반이 지난 31일 새벽 결빙구간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제설 기동반을 편성하고 지난 31일 새벽 4시부터 대형 제설차 5대, 소형 제설차 10대, 민간 트랙터 47대 등 제설장비 총 62대를 이용해 군내 주요 간선도로 20개 노선 258km 구간과 읍면 소재지 도로, 마을 진입로, 고갯길 결빙구간을 중심으로 염화칼슘 살포 등 신속한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이번 습설로 인한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농축산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앰프 방송 및 농가 문자 메시지 발송 등을 실시했다. 

이에, 이병환 성주 군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정상적인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설 시에는 빙판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도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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