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2019년 창원시 관광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가 실시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관광을 즐기면서 휴대폰으로 시 캐릭터 ’피우미‘를 잡는 이벤트이다. 이에 관광객들은 돝 섬 해상유원지, 저도 스카이워크, 제황산공원, 용지호수 공원 등 12곳에서 모바일 상품권 경품 행사에 응모할 수 있어 관광과 즐거움, 스탬프 모으기, 상품까지 1석 4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온나 앱을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나온나 AR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여 피우미 9마리를 잡고 경품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는 오는 2월 초 무작위로 2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4월 군항제와 11월 국화축제 때는 각 10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나온나 앱은 ICT 기술을 관광지에 접목시킨 전국 지자체 최초의 앱으로 시 홈페이지 분야별 포털의 문화 관광 분야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서 ‘나온나’ 또는 ‘이벤트’를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한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술들을 관광 콘텐츠에 접목시켜 창원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시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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