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김상출 기자 = 경주시 동궁원은 민속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연휴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주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많은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동궁원 식물원에서 사계절 푸르른 식물을 보며 자연과 교감하고 가끔은 느림의 미학 ‘슬로우 라이프(slow life)’의 여유를 마음 가득 담아 새로운 일상을 맞이할 밝은 기운과 에너지를 충분히 채워 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련된 이벤트다.
이에, 동궁 원장은 “설 연휴 동궁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황금돼지해의 복이 찾아드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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