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산림은 우리가 지킨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운영
거창군 산림은 우리가 지킨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운영
  • 김동화
  • 승인 2019.02.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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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뿐만 아니라 생활권에서 발생하는 일반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인력 7명을 채용하여, 산불뿐만 아니라 병해충, 소나무류 무단이동단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산림을 보호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군에서 산림병해충예찰 방제단을 운영하기 위해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거창군에서 산림병해충예찰 방제단을 운영하기 위해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산림보호일자리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양산시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소속 전문교관을 초빙하여 산림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방제작업 시 주로 이루어지는 엔진톱 사용법, 나무주사 방법 등 작업교육과 더불어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림 내 안전사고사례, 응급 대처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김진식 산림보호담당주사는 “최근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한 번의 사고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각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방제하는 것이 최선으로 벌채, 파쇄, 예방나무주사 등이 병행되는 방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산주 및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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