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김용무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일 고성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백두현 군수, 박용삼 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를 배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전면 금지되면서 3월 31일까지 집중 지도·홍보 기간을 이용해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150매를 제작·배포하게 됐다.
이번에 나눠준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는 고성 광고물 협회의 협조와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추가로 제작해 각종 행사 시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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