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한방 산업단지, 연휴 기간 8천여 명이 찾은 힐링 명소
상주 한방 산업단지, 연휴 기간 8천여 명이 찾은 힐링 명소
  • 김정일
  • 승인 2019.02.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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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월 2일부터 5일간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 약 8천여 명이 한방 산업단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상주시 한방사우나 전경

특히, 설 명절 기간 성주봉 휴양림과 한방 사우나의 내방객은 전년대비 182%가 증가해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이용객들로 붐볐으며, 대부분의 손님들이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명절문화가 변화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시는 연휴 기간 한방산업단지 내 연인원 90명의 비상 근무조를 운영해 시설 안내와 질서 계도를 비롯해 각종 편의제공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한방산업단지는 청정 자연 속에 위치한 산림휴양관, 수련관, 숲속의 집, 야영장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편의 시설인 성주봉 자연휴양림, 한방사우나, 힐링센터가 마련되어 있어 연간 40만 명이 찾는 지역 대표 관광 휴양지이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 명품 생태숲길이 올해 상반기 오픈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휴양 시설과 함께 한방산업단지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삼용 한방사우나 팀장은 “앞으로도 한방산업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과 휴양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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