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은 지난달 31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문준희 군수, 수강생,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미·건강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의 특기와 적성 계발을 장려하고 군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수요자 중심의 고품격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특히, 취미활동 장려와 건전한 여가선용뿐만 아니라 적응 능력 배양, 잠재 능력 계발,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댄스 스포츠, 홈 패션, 목공예, 노인요가 등 11개 프로그램이며, 480명의 수강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개인의 능력 개발은 물론 상호 간의 정보 교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배움을 통해 힐링하며 자신의 취미활동을 펼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미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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