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난해 농산물 수출 실적 역대 최고치 달성
진주시, 지난해 농산물 수출 실적 역대 최고치 달성
  • 백승훈
  • 승인 2019.02.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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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백승훈 기자 = 진주시는 지난해 농산물 수출이 해외 신시장 개척과 전략적 마케팅으로 4,985만 불을 수출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진주시 우수농산물인 딸기를 베트남 시장에 선보이며 해외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진주시 우수농산물인 딸기를 베트남 시장에 선보이며 해외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신선농산물 4,293만 불, 가공농산물로는 유자 가공품이 270만 불, 밤 통조림 132만 불, 도라지 가공품 60만 불, 매실 가공품 38만 불, 냉동딸기 31만 불 순으로 수출되며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딸기 3,123만 불, 파프리카 818만 불, 새송이 149만 불, 배 73만 불, 단감 49만 불, 꽈리고추 46만 불 순으로 딸기가 신선농산물 수출량의 70%를 차지했고 배는 작년 수출량에 비해 150%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1,237만 불, 홍콩 1,189만 불, 싱가포르 918만 불, 태국 405만 불, 말레이시아 361만 불, 베트남 290만 불, 네덜란드 109만 불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동남아 시장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베트남은 작년에 비해 150%가량 수출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시장의 블루오션으로 꼽히고 있다.

시는 16개 농산물 전문 수출 단지 500ha를 조성해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및 잔류농약 검사실 운영 등 21개 사업에 130억 원을 지원하고 매년 수출탑 시상식을 가져 수출농업인의 사기진작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해외 특판전과 국제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출국 다변화와 현지 마케팅 강화 등 해외 신시장 개척에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에는 농산물 수출 목표를 5,500만 불로 설정하고 유망품목 발굴 육성과 주력 품목 중점 관리는 물론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질적·양적 성장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수출 4,958만 불이라는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에 만족하지 않고, 농산물 품질 고급화 및 신시장 개척 등으로 진주 농산물이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