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김시동 기자 = 영천시 최기문 시장은 지난 1일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뜨겁게 인증샷 열풍이 돌고 있는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제주도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 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플라스틱 프리챌린지는 일회용 컵이나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텀블러 인증 샷을 찍어서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올리면 1,000원씩 적립해 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회용 플라스틱 컵 등을 줄여서 환경오염을 막고자 하는 좋은 의도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운동이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구 환경 보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캠페인 다음 참가자로 최영조 경산 시장과 이승율 청도 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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