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에 대한 현장 이용 기술교육 및 안전 사용 교육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농기계 현장 이용 기술교육 및 안전 사용 교육은 지난 2018년 53회 교육을 실시해 총 1,024명이 이수했으며, 올해에는 2월 초 현재 8개 과목 25회 교육에 500명이 신청해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열기가 뜨겁다.
올해 교육은 승용관리기, 자주형 퇴비살포기, 동력 채소 이식기, 농업용 굴착기, 트랙터 등 임대 사업 5개 기종과 농업용 무인방제기, 스키더로우더, 무인헬기 등 교육 훈련 3개 기종을 포함한 총 8개 기종에 대한 40회 교육이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농기계의 편리한 사용을 위한 기능 숙지 및 사용 방법, 도로 주행 시 안전, 사용상 안전 수칙 등의 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피정옥 소장은 “농기계 현장 이용 기술교육과 안전 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기계 현장 이용 기술교육 및 안전 사용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537-5325)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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