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3월 14일까지 콩·팥 보급 종 접수

2019-02-13     김시동

(영천) 김시동 기자 = 영천시는 3월 14일까지 2018년산 콩·팥 보급 종을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이번에 보급되는 품종은 콩 종자는 장류 및 두부용으로 ‘대원콩’과 ‘대찬콩’을, 팥 종자는 ‘아라리’ 품종을 보급할 계획이다.

‘대원콩’은 내 탈립성, 내 도복성이 강하고, ‘대찬콩’은 신품종으로 콩알의 모양이 고르며 색상이 좋은 우수한 품질의 콩으로 대원콩 보다 다소 작으나 평균 수량이 단보당 330kg으로 ‘대원콩’보다 16% 많은 품종의 콩이다.

공급 가능 물량은 대원콩 6,000kg, 대찬콩 1,000kg, 아라리팥 20kg이며 공급 가격은 5kg당 콩은 2만 5,580원, 팥은 4만 3,890원이다. 미소독 종자는 농가에서 자체 소독 후 파종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받은 종자는 4월 초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