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재해예방 안전 수칙’ 교육 실시

(고성) 김용무 기자 = 고성군 거류면은 지난 13일 거류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시작 전 시행하는 안전교육으로 ‘한파 대비 건강수칙’과 ‘재해예방 안전 수칙’ 위주로 실시했다.

군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거류면은 독거노인 안부 확인 등을 하는 노노케어 사업과 공공시설 환경 정비 사업을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시행할 계획이다. 

최병화 거류면장은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증대와 건강 증진 등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올 한 해에도 어르신들 가정에 평화와 화목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