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캠페인 실시

2019-02-19     김용무

(영남연합뉴스 창녕) 김용무 기자 = 창녕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강압적 졸업식 및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아웃리치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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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실시한 캠페인은 창녕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창녕군청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폭력 원스톱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동반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졸업식을 실시하는 중·고등학교 일대와 젊음의 광장 및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청소년 밀집 지역을 선정해 실시했다. 

졸업식 후 자칫 해방감에 음주, 흡연, 폭행 등 비행과 탈선행위로 표출되거나 선·후배 간의 강압적 뒤풀이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선도하고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은영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아웃리치가 보다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 안전망이 따뜻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