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19 성공귀농·행복귀어 박람회’에서 열띤 홍보활동 펼쳐

2019-03-26     윤득필

(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남해군은 3월 21일부터 3일간 서울시 aT 센터에서 열린 ‘2019 성공귀농·행복귀어 박람회’에 참가해 열띤 홍보활동을 벌였다.

남해군

국민일보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등 5개 부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0개 시군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남해군은 ‘남해에서 함께 삽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름다운 남해, 살기 좋은 남해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각종 지원 시책 등을 홍보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남해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청정지역으로 귀농귀어인들 뿐 아니라 젊은 청년 세대부터 은퇴 후 노년을 보내는 실버세대까지 방송인, 예술가 등 많은 이들의 귀촌 정착지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굴뚝 없는 깨끗한 남해, 정이 넘치는 보물섬 남해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남해군은 귀농, 귀어, 귀촌, 전입 등에 대한 각종 지원 시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종합안내 콜센터 ‘남해로’를 통해 언제든지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