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19 구인·구직 미니 매칭 데이’ 개최

(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는 10월 14일 오후 2시 김천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19 구인·구직 미니 매칭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주최, 경북경영자총협회·김천 취업지원센터 주관으로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에게 채용정보와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참여 구직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취업부스를 자유롭게 방문해 구직 상담을 진행하며 1:1 현장 면접을 통해 신속하게 취업을 결정 할 수 있다. 또한, 구직자의 현장 면접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코너가 무료로 운영된다. 

김천시는 이번 구인·구직 미니 매칭데이 행사가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나아가 고용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구인·구직 미니 매칭데이 행사에 기업 채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취업연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여 고용안정 및 취업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